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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록 ]파랑피를 읽고나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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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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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이오겔을 발명한 제나의 아버지는 제나를 살려냈다.
이 책의 주인공, 제나는 1년 동안 무의식의 세계에서 있다가 새로 태어난다. 세상은 벌써 1996년,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리라는 복제양이 세상에 나왔…(省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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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피를 읽은후나서
cloning. 학교에서 몇 번 토론해 본 주제이다. 제나가 200년을 더 살았을 때, 제나 옆에는 자신과 같은 처지의 앨리스도 있었으며, 자신의 딸도 가지고 있었다.
현실에서는 이런 일들이 불가능하지만, 멀지 않은 未來(미래)에서는 가능하게 될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학교에 가서 친구들을 만들 수 있었고, 사랑도 할 수 있었다. 클로닝이 과연 옳은 것일까 이 책은 이 주제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게 한다. 1년 전에 있었던 교통사고 때문에 제나와 제나의 두 친구들은 죽어야 했다. 제나의 10%, 제나의 뇌에 있는 나비를 꺼내고 신경세포칩과 바이오겔을 사용하여 사고 전의 제나와 똑같은 몸을 만든것이다. 제나는 자신의 몸이 진짜가 아님을 알고 방황하였으며, 아버지가 자신의 뇌에 넣은 고등학교 학업 전과정 또한 진정한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나는 예전의 제나로 돌아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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