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집이 있는 영월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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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19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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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얼마나 넘어야 했는지 어렸을 때 외갓집 가는 길에서 먹었던 음식은 다 체하고 지금도 입에 대지 않을정도이니 말이다. 너무 어렸을 때라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있는데 잊을 수 없는 것은 그 당시는 고씨동굴이 개발된지 얼마 안된지라 지금은 다리를 건너 동굴 입구까지 갈 수 있다고 하는데 그때는 배를 타고 강을 직접건너서 들어가야만 했다. 그때는 그것이 조금은 섭섭하기도 하고 싫기도 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오염되지 않은 곳을 찾기가 얼마나 어렵고 그곳에서 여름내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았던 것인지 이제서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다른 가족들은 바다다 뭐다 해서 피서를 여행지나 바닷가로 떠나곤 하지만 우리 집은 항상 한번도 다른 곳으로 떠나 본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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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가집이 있는 영월을 다녀와서
매년 여름 우리 가족의 피서지는 어김없이 외갓집으로 정해진다. 아침새벽에 엄마의 잠 깨우는 소리에 일어나 비몽사몽 길에 출발하면 원주 제천을 지나야 그제서야 외갓집인 영월에 도착할 수 있었다.
외가집-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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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감상/기행답사
다. 그렇게 한 두 시간 반 정도를 지나면 강을 따라 계속 따라가는 차도가 나오는데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오늘 내가 introduce하고 싶은 고씨동굴이라는 곳이 나온다.